애니추천 -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개봉 기념!

- 귀멸의 칼날 1화 <잔혹> 리뷰 -

 

 

원피스 이후 BEST라고 할만큼의 인기작이 나오지 않았지만
(인기 작품은 많은거 알지만요...;;)
드디어 그 뒤를 이을만한 만화가 나왔습니다.
현지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귀멸의 칼날입니다.
저도 미루다 이번에 정주행을 하면서 한편씩 리뷰를 개인적인 감상평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극장판인 귀멸의칼날 무한 열차가 개봉하길 기대하며 1화 <잔혹> 시작합니다.

 

 

 

시대는 다이쇼 시대.
주인공 탄지로는 산속에 외딴 집에서 
가족과 살고있는 마음씨 착한 사내아이입니다.

 

 

 

부양할 가족은 많지만 아버지가 없는 듯한 모습에 
많은 동생들과 어머니를 위해서  
숯을 팔아 가족들을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생들이 계속 나와요... 탄지로까지 6명입니다;;)

 

 

 

 

참고로 탄지로는 후각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극 중에서도 그 부분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익숙한듯 어김없이 숯을 팔러 마을로 내려갑니다. 

 

어려움 없이 숯을 다 팔고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다 보니
날이 저물었습니다.
어두운 시간 집으로 돌아가려 산길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사부로라는 마을 아저씨가 오니가 나올지 모르니 

오늘은 자기집에서 묵고 내일 일찍 올라가라며 

저녁도 대접하고 잠을 청합니다.
탄지로는 가족들이 걱정되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음날 아침 일찍 올라가기로 합니다.

 

 

 

 

다음날 집으로 돌아가는도중 강렬한 피 냄새를 맡게 됩니다.
집에 무슨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직감한 탄지로는 
빠르게 집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를 기다린건 살해당한 가족들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 모습에 절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숨이 붙어있는 여동생 네즈코를 발견하고 
치료를 위해 마을로 가는 도중
이상하게 변한 네즈코에게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다 미오카 기유라는 오니 사냥꾼이 나타나 네즈코를 죽이려 합니다.
이미 오니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처리하려는 찰나
탄지로는 자신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미오카 기유에게 간곡히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그모습을 보고 화가 난 미오카 기유는 탄지로에게 호통을 치게 되는데 
그말에 각성한 탄지로는 미오카 기유에게 공격하지만 
상대가 되지 않아 일격에 기절을 합니다. 
탄지로를 지키려는 네즈코를 본 오니 사냥꾼은 이전 오니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여 
이들을 살려주고 우로코다키 사콘지라는 
노인을 찾아가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주인공의 모습인것이다!!

 

이 정도가 귀멸의 칼날 1화의 스토리입니다.
Ufotable가 제작을 해서 많이 기대하셨을 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 보고 작화를 엄청 신경쓴 것이 제일 먼저 보였으니까요.

배경의 작화 퀄리티도 아주 높고 

특히 캐릭터들의 애니메이션 움직임이
컷을 많이 쓴것이 확연히 보이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작화 스타일은 

원작 코믹스는 약간 귀엽고 둥글둥글한

부드러운 그림체이고 좀 더 캐주얼스러운데 

귀멸의 칼날 애니버전은 날카롭고 투박하며 
남성적인 거친 느낌의 작화도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스토리는 주인공이 

이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는 계기를 잘 보여준 1화였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절망을 보여줘서 

상상했던 것보단 더 하드코어 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기회를 엿보다가 맘 잡고 보게 되었는데 

천천히 보려고 하지만...
그게 될지 모르겠네요.ㅎㅎ

귀멸의 칼날 1화를 보고 나니 극장판인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도 점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개봉일도 하루빨리 잡혀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화 리뷰는 아래 링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다들 재미있게 보세요!

 

 

 

 

애니추천 - 귀멸의 칼날 2화 리뷰와 감상평 <'교육자'우로코다키 사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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