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시도법의 이해
투시는 그림의 공간감을 만들어주고, 거리감을 느끼게 해 주며, 모든 사물의 크기와 대비, 그림자까지 관련돼있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자 기초이다.
하지만 투시도법은 그림방법중에 하나의 요소일 뿐 전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제외할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요소는 아니다.
투시도법을 아는것과 모르는 것에는 아주 큰 차이가 존재한다.
1점 투시는 기본적인 투시이며 가장 쉬운 투시법으로
소실점을 기준으로 점점 멀어지거나 가까워지는 것을 뜻한다.
지평선은 수평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사물들은 수직으로써 존재한다.
아래 그림 중 붉은색이 지평선이고 파란 색선이 모이는 곳이 소실점이라 한다.
보는 이의 가까이 올수록 바위나 사물들은 크기가 커지고 소실점에 가까워질수록 바위나 사물들은 작아진다.
하나를 추가하자면 소실점에 가까울수록 공기원근법의 의해 사물은 흐려진 게 된다.
그로 인해 공간감과 사물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해 준다.
보는 이의 시점은 사진처럼 가운데 존재할 수도 있고 지평선의 어느 곳에도 존재할 수 있다.
위 이미지의 파란색은 투시선이고 붉은색은 수평선, 녹색은 수직선이라 한다.
2점투시법
1점 투시와 다른 점은 소실점이 하나 더 가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어려워 보일 수 있습니다만 사물이나 앵글, 연출이 조금 더 극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된다.
그리고 무언가 거대하게 보일 때도 사용된다.
3점 투시법
비틀어진 공간이나 새의 시점, 즉 하늘에서 본시점이나 개미의 시점, 바닥에서 본 시점을 표현할 때 쓰인다.
스케일을 극대화시킬 때 사용된다.
투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3점 투시를 배우고 대부분 고투 시를 흔히 사용할 것이다.
과투시와 평 투시의 다른 점은 소실점의 위치이며 소실점의 위치가 가까이 있느냐 멀리 있느냐의 차이이다.
과투시는 공간이 일그러지거나 찌그러지는 경우와 표현상의 어려움이 상당하므로 평 투시로 접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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